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1일 중부커뮤니티센터 리뉴얼 오픈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곳은 의견 수렴 후 지난달 말 실내 공간 조성을 마무리했다. 커뮤니티 라운지, 창업 부스(공유 사무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열린 커뮤니티 허브로 재탄생했다.
센터 측은 창업 부스 입주자와 교육생, 강사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했으며, 떡 나눔 이벤트가 이어졌다.
김지민 센터장은 “이번 지하공간 리뉴얼을 통해 창업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이번 공간 변화를 계기로 입주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여성 창업을 인큐베이팅하는 거점 역할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