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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강북 챌린지 및 장터

강북구청이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탄생 강북 챌린지(탄소중립 생활실천 강북 챌린지)’와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를 연다.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행사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취지의 행사다. ‘탄생 강북 챌린지’의 ‘탄생’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비롯해 플라스틱 주제관 등 5개 마당 35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탄생 강북 챌린지’는 플라스틱 주제관을 비롯해 놀이ㆍ체험ㆍ산업ㆍ홍보 마당 등 35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참여자들은 지구 조형물에 ‘나만의 실천 약속’을 붙이며 탄소중립을 다짐할 수 있다.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에서는 중고물품 교환, 재활용 체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을 하는 내용이다.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는 생활 속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아나바다존에서 중고물품 교환 등을 진행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두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하는 강북구의 대표 환경 축제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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