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이 마곡광장에서 26일 ‘2025년 강서구 자활 박람회’를 개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 사업 참여자가 만든 제품을 전시ㆍ홍보해 자활 사업을 활성화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는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제작한 생산품이 전시됐다.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20곳이 참여, 제과제빵, 패션 가방,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 홍보부스에는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도 자리해, 자활근로 참여 희망자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며, 자활 사업에 대해 알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