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온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이달 25일 오후 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구청은 이번 무대를 지난 3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리게 된다. 남희석 MC가 사회를 보는 공개 녹화 무대에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출연한다. 김희재, 천록담(이정), 추혁진, 서주경, 김주리 등 인기가수들이 초대된다.
전국노래자랑은 사전 예선도 구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 사전 예선은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는 13~15일이다. 강북구민과 강북구 소재 사업자ㆍ직장인ㆍ학생 등이 가능하다. 예선 접수는 방문 200팀, 온라인 100팀 등 선착순 접수한다.
방문 접수는 강북구청 1층 접수처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강북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뒤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기성 가수는 참가 불가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