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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난 3년간 청년 2400명 어학ㆍ자격증 응시료 지원

도봉구청이 지난 3년간의 2025년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집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ㆍ국가자격시험ㆍ민간자격시험ㆍ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청년 2400여명에게 1억 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한다.

이번 지원금은 청년들의 취업 대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준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청은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20~30대 취업준비 청년으로 나타났다. 구직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내년에도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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