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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AI 시대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정책포럼 열어

성평등가족부가 2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AI 시대,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최근 성평등부에 따르면, 이 포럼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 증가, 이용자 저연령화 등으로 디지털 시민성의 중요성이 주목됨에 따라, 청소년의 디지털 시민성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은 청소년기관 종사자 등 130명 내외 참석 예정이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포럼의 기조발제에서는 AI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디지털 시민성의 의미와 필요성, 학교ㆍ지역사회ㆍ청소년시설에서의 디지털 시민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긴다.

구체적으로 이재신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AI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과 청소년」주제 발표를 통해 청소년은 AI와 디지털의 주 이용자이자 온라인 공론장의 핵심 시민으로서,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통해 ‘스스로 안전해질 수 있는 능력’과 ‘책임 있게 참여하는 방법’을 습득해야 함을 전한다.

또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상임이사(국가AI전략위 위원), 고아침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활동가, 김제원 구미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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