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신규ㆍ주기 검진 주민들에게 연간 스케줄러와 탁상달력을 배부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보건소는 구민들의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해 제작된 스케줄러와 탁상달력을 준비했다. 하루 일정과 건강 목표를 기록하고, 한 해 계획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내년 1월까지 제공되며, 소진시 배부가 종료된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20세 이상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전 금식과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공복혈당ㆍ중성지방ㆍ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와 체성분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진행된다. 검진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점심시간(낮12~1시)에는 쉰다.
검진은 보건소와 삼양건강센터, 수유보건지소, 미아건강센터, 삼각산보건지소, 우이건강센터에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