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ㆍ정원도시상‘에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상은 조경 분야의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전문가ㆍ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류ㆍ현장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치며 도시경관 개선 효과, 주변과의 조화, 디자인 수준,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자를 정한다.
도봉구는 ‘초안산가드닝센터’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5월에 개관한 센터는 주민 휴식 공간, 오픈 테라스 등과 함께 수준 높은 정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청 측은 “조경뿐만 아니라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정원사 양성, 작품 전시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