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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우수기관에

강북구청이 최근 서울시 주관 ‘2025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청은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강북구가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모델을 정착시킨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구청은 2024년부터 강북구 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내소형ㆍ방문형ㆍ이동형 서비스를 연계한 ‘생활권 기반 통합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에 구청은 대사증후군 위험군 조기 발굴에 집중했고, 서울시 목표치인 5600명을 상회하는 7212명 등록에 성공했다. 또 구청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경제활동 계층인 3050세대를 집중 관리, 3050세대 등록률이 전년 대비 47.7%나 증가했다.

 

구청 측은 “앞으로도 강북구만의 특화된 통합건강관리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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