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여성새일센터 홈페이지 캡처]](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105/art_15486415898817_2c508a.png)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 평가에서 대구광역시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40곳을 대상으로 2018년 사업평가를 진행했다. 이 중에서 대구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개소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는 3년 연속 새일센터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기준 취업 성과, 창업성과 등에 대해 서면 및 대면평가로 진행됐다. 대구 시내에 있는 센터 4곳(남부센터, 달서센터, 대구센터, 수성센터)가 모두 우수기관으로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센터당 2800만원의 인센티브(성과운영비)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또 대구지역 여성친화기업인 ㈜세신정밀, ㈜비젼사이언스 대구지점이 일ㆍ가정양립문화 정착과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 작년 한 해 동안 베트남ㆍ몽골ㆍ미얀마 등 14개국에서 취업지원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를 찾기도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ㆍ가정 양립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여성친화기업문화 확산, 여성인력의 적극적 육성ㆍ활용 등으로 여성고용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