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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양광과 발전시스템 연계 설계 실무 강좌…협약 중소기업 직원 무료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PSIM S/W를 활용한 태양광과 ESS 발전시스템 연계 설계 실무’ 강좌를 다음달 19~20일 연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오염과 화석에너지 고갈, 기술발전에 따른 전력 생산단가 하락에 따라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급속히 성장하는 추세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판을 설치하여 태양 에너지를 이용, 전기를 대규모로 생산시키는 장치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 발전기 역시 기계적인 진동과 소음이 없고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길다. 
 
PSIM은 태양광 전력전자 및 모터제어 분야에서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다. 전력변화장치(양방향 컨버터, 인버터, 제어기) 설계와 전류, 전압, 전력 주파수 제어 해석, 신재생에너지 분야(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이번 강좌는 협약 중소기업 고용보험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PSIM을 활용한 태양광 계통연계형 회로 이론 및 해석/태양광-ESS발전시스템 설계 및 실습 등이 있다. 
 
부산대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됐다. 기업체 맞춤식 수요조사에 의거한 ‘에너지와 환경’ 분야 강좌를 개설하여 무료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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