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사람인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208/art_15505671910649_296d99.png)
취업 준비생 10명 중 7명은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답을 내놨다.
사람인이 취업준비생 365명을 대상으로 ‘공기업(공공기관) 대규모 채용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2%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입사지원 기회가 많아져서’(55%), 대규모라 심리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다는 안정감을 줘서(35.3%), 블라인드 채용 전형으로 공평한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해서(33.6%) 등이 꼽혔다.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은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57.8%는 대규모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으로 구직활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영향을 미친 양상(복수응답)으로는 원래의 목표와 다르게 공기업ㆍ민간기업 모두 준비(56.9%), 취업준비 기간이 더 길어짐(30.8%), 기존보다 취업준비 사항 증가(30.3%) 등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