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랫포러스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209/art_15512563349167_56d597.jpg)
선물용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사 플랫포러스는 오는 5월 29일 선물용품과 기업을 연결하는 기프트 아이템 전시회 ‘기프티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민현식 플랫포러스 대표는 오랫동안 전시회를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에 대해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어떠한 상품이든 ‘선물’이라는 의미가 부여되자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을 발견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한다.
그는 “모든 상품은 어떠한 의미가 부여되느냐에 따라 다른 쓰임새가 생긴다. 보조배터리, USB가 행사 단체 기념품이 되는가 하면, 쌀이나 국수와 같은 식품이 답례품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국내 선물용품 시장은 연 20조원으로 추산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