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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선생, 대구에서 리사이틀 공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선생이 4일 대구에서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 

 

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조수미 선생은 4일 저녁 진행된다. 지난 2019년 발매한 조 선생의 앨범 ‘마더’ 수록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중심으로,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뮤지컬 ‘맘마미아’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 선생과 함께 이번 공연을 이끄는 아티스트들로는 최영선 지휘자 등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윤영석 선생, 해금 연주자 나리 선생 등이 있다. 

 

이미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팬들 사이에서 기대가 높다고 대구오페라하우스 측은 전했다. 공연에서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