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오는 28일부터 5주 동안 제4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진행한다. 주민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발전에 대하여 교육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시간씩 강의가 열린다. 내용으로는 지속가능발전 개론, 기후위기 대응과 전환도시,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천천히 재생’, 쓰레기를 넘어 자원순환으로 가는 길,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등을 다룬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통영과 도봉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발전 교육에 대해 배운다.
교육은 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강의료는 무료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오후 6시에 구청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이달 27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