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주요국 환경기자들, 기후위기 대응 위한 언론 역할 논의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미국 동서센터(EWC), 프레스클럽브뤼셀유럽(PCBE)과 함께 21일 프레스센터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기념 국제언론포럼 ‘기후변화 대응과 언론의 역할 ’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럼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1차 포럼에선 한국과 미국, 아시아 지역 언론인·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미 언론합동토론회’를 진행했다. 발제는 이태동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켈리 심스 겔러거 미국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학장이 맡았다.

 

패널은 리사 프리드만 뉴욕 타임즈 환경전문기자, 에릭 로스톤 블룸버그뉴스 지속성 에디터 등으로 꾸렸다. 토론엔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와 최우리 한겨레신문 기후변화팀장이 참여했다.

 

오후엔 한국·유럽·아프리카 지역 언론인·전문가를 중심으로 2차 포럼 ‘한-유럽 언론합동토론’이 진행됐다. 2차 포럼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라몬 파체코 파르도 킹스칼리지런던 국제관계학과 부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프랑크 스트라버 네덜란드 트라우 기후‧에너지 편집장, 클라우스 타이만 덴마크 프리랜서 언론인, 윤지로 세계일보 국제부 차장, 이성범 KBS 협력제작국 자연환경팀장 등 미국과 유럽 지역 주요 환경전문기자가 참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