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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보조키 달아준다…성북구 여성 1인가구 안심홈 사업

성북구청이 전월세 재산환산가액 기준 1억500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안심홈 세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쉽게 말해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일점 금액 이하의 전세나 월세로 살고 있는 1인가구 여성들을 위해 CCTV와 보조키 등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19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 거주 1인 단독세대주인 여성으로, 주거관련 재산환산가액 1억500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아파트에 살거나, 자신이 소유한(자가) 주택인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재산환산가액 보증금과 12개월치 월세를 더한 금액이다. 보증금 1억3000만원에 월세 50만원인 경우에는 1억3000만원+600만원=1억3600만원이 전세환산가액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6개월 이내 발급)이며, 신청서에 건물주 자필 서명(건물주 동의)과 신청자 본인 서명이 필요하다. 지원 물품은 현관문 보조키, 휴대용 긴급벨, 창문 안전 잠금장치, 가정용 CCTV 등 4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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