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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자르지 않은 ‘질러 통육포’ 출시

식품기업 샘표가 육포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담아 씹는 맛을 살린 ‘질러 통육포’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호주 청정우의 홍두깨살로 만든 육포를 통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안주로 뜯어먹을 수 있고, 잘라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질러 육포보다 크고 두껍게 만들어 씹는 맛을 살리는 한편, 저온 연육 공정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질러 마케팅팀 담당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질러 통육포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