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원구 제공]](http://www.wflower.info/data/photos/20211043/art_16353905252352_d5ce56.jpg)
노원구는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기념해 항공·우주 특별전 ‘우주를 향한 한 걸음’을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12월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해당 전시에선 우리나라 항공 우주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에 더해 누리호의 엔진 실물 등을 볼 수 있다.
과학관 입구엔 ‘누리호’에 사용한 엔진과 같은 실제 7톤급 엔진을 전시한다. 엔진은 1단과 2단으로 분리한 뒤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발사체 3단에 쓰인다. 해당 엔진은 7톤 무게를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다.
과학관 3층에 위치한 빅히스토리관은 주요 전시실로 총 4개 주제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론 ▶‘지구에서 바라본 우주’ ▶‘지구인 우주 탐사 프로젝트’ ▶‘우주에서 살아남기’ ▶‘우주탐사의 미래’ 등이다.
4층 코스모스관에선 전시와 VR 체험을 통해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무료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