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이 관내 거주 및 활동 청년(만19~34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종로 청년 생활클리닉’이라는 이름의 이 교육은 면접과 취업 특강 등으로 꾸려진다. 우선 다음달 10일 특강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특강이다. 자기소개서 항목을 분석하고, 작성법을 다룬다. 또한 면접 유형별 핵심 역량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자소서 공개 첨삭 및 질의응답도 다룬다.
2차 강좌는 다음달 24일로, 기업별 취업 전략 특강을 다룬다. 공기업과 사기업, 직무별 취업준비 전략이 주된 주제다.
모집인원은 차수별 30명이며, 종로구민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