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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모범 청소년 56명 표창…효행 등 4개 분야 

강북구청이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모범 청소년 56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모범 학생을 찾아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만에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표창은 선행, 성취ㆍ포상, 효행, 참여ㆍ봉사 등 4개 분야에서 56명의 청소년을 시상했다. 관내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 동 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및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뒤 심의를 거쳤다. 
 
선행 분야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될 만한 행동이나 자세, 선행을 보인 학생 17명이 선발했다. 성취ㆍ포상 분야는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 정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학생 9명을, 효행부문은 어버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른 학생 4명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참여ㆍ봉사 분야에서는 이타적 행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 26명을 시상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타의 모범이 된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모습으로 올바르고 곧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희망원정대, 꿈나무키움장학재단 등 강북구만의 청소년 육성 정책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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