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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가족과 함께하는 ‘EM흙공’ 던지기 초중고생 봉사자 모집 

강북구청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참여자를 모집한다. EM흙공은 미생물과 황토가 들어 있어, 하천에 투하시 악취가 제거되고 수질이 정화되는 효과가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EM용액을 이용해 제작한 흙공을 발효시켜 하천에 던져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친환경 하천 정화 활동인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 우이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전에 자원봉사센터에서 EM흙공 키트를 수령한 뒤, 환경 관련 교육영상을 시청한다. 이후 보호자와 함께 EM흙공을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EM흙공은 10월 1일 당일에 지참해 우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 및 플로깅에 사용한다. 참가자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활동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신청자를 받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 신청하면 되며, 가족봉사활동인 만큼 보호자가 함께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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