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전문 사회복지법인인 승가원이 ‘2022 제3회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영상 공모전’을 연다.
최근 승가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ㆍ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장애 관련 콘텐츠 생산을 위해, ‘장애바로알기(장애인식개선)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창작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연령 불문 지역 불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유 단편(1~3분 가로 영상) ▶자유 숏츠(60초 미만 세로 영상) ▶에티켓 숏츠(지정주제 활용) 등 3개 분야다. 영상은 11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함께 내면 된다.
승가원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9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 100만원 등 상금도 있다. 법인 측은 “최근 방송ㆍ영상 콘텐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