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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혼인-전입신고 한번에 끝내는 서비스 도입

서울 중구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구에 거주하는 배우자와 결혼해 이사를 온 중구 주민들은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각자 다른 기관에서 해야 했다. 서울을 예로 들면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따로 해야 하는 식이다.

 

중구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중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뒤 전입신고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단 해당 서비스는 배우자가 주민등록지를 둬 배우자의 세대로 편입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신규 세대 구성은 제외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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