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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청소년 위한 휴식 공간 '딩가동' 3번지 열어

중랑구는 청소년커뮤니티공간 '딩가동' 3번지를 조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딩가동은 청소년이 쉬면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전용 공간이다.

 

중랑구는 2020년과 2021년 딩가동을 신내1동과 면목2동에 하나씩 개관했다. 올해에도 세번째 딩가동을 먹골역 1번 출구 앞에 열었다.

 

딩가동 3번지는 다락방, 노래방, 댄스실, 다용도 활용공간 등을 제공한다. 개관일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진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다.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운영 시간에 방문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딩가동은 청소년이 공간구성과 인테리어에 참여했다. 12~19세 청소년과 주민, 전문가 서포터즈 드이 연면적은 135.63㎡에 달하는 딩가동의 내부를 꾸미는 데에 참여한 것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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