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다음달 9일까지 ‘2022년 도봉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 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권익증진을 위해 청소년정책 및 사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공개모집한 청소년과 학교 및 기관 추천 청소년으로 총 30명 규모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위원을 최종 선발한다. 임기는 1년이며, 위원들은 내년 12월까지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ㆍ선정 ▶청소년정책 제안 ▶구청장 정책간담회 등을 하게 된다. 활동에 따라 자원봉사실적이 인정되며 활동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모범청소년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구청 측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가 이달 29일까지 자원봉사 현장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의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작품은 강북구 내에서 올해 활동했던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감동적이고 보람 있는 체험사례, 자원봉사로 희망을 찾은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 그 밖의 자원봉사와 관련된 진솔한 일화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A4용지 2~3매 분량으로 응모작을 작성해 함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심사는 자원봉사와 문예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신성과 참여도,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한다.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기업 샘표가 육포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담아 씹는 맛을 살린 ‘질러 통육포’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호주 청정우의 홍두깨살로 만든 육포를 통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안주로 뜯어먹을 수 있고, 잘라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질러 육포보다 크고 두껍게 만들어 씹는 맛을 살리는 한편, 저온 연육 공정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질러 마케팅팀 담당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질러 통육포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인문학강의 ‘망우리즘’을 진행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이 강의는 망우리공원을 삶과 죽음을 넘어 문화ㆍ예술적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지역에서의 망우리공원에 대한 개념과 색깔을 새롭게 다져가는데 의의가 있는 강좌다. 6명의 전문가가 총 5회에 걸쳐 문화, 예술, 사회 등을 다룬다. 우선 첫 강좌에서는 조두원 경기문화재단 책임연구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점에서 바라본 망우리공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박세형 시인(박인환 시인 장남)과 김영식 작가가 박인환 시인에 대한 좌담을 진행한다. 망우리공원은 20세기 초 일반인들을 위해 조성된 집합장묘시설의 독특한 사례이자, 서울시 관할구역 내의 유일한 공동묘지형 공원묘원이다. 현재는 서울시와 중랑구 등의 공원정비계획에 따라 산책로와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주민들이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강북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강북구 거주 또는 강북구 소재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중 악기 연주에 재능이 있고 합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이번 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선발은 이달 22일까지 제출한 영상을 통해 진행한다. 영상은 5분 이내 MP4 형식으로, 자기소개와 오케스트라에 임하는 각오, 자유곡 1곡이 담겨야 한다. 영상 외에 응시원서, 개인정보동의서도 내야 한다. 또한 합격자는 이와 별도로 주민등록 초본 1부 또는 재학증명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연습을 하게 된다. 또한 강북구의 각종 행사나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매년 진행해온 음악회인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를 유튜브 중계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5일 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중랑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그 대신 세부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변화가 가미된다. 올해부터는 매년 망우리 공원의 위인 1인(메모리얼 아이콘)과 대중문화예술인 1인(페스티벌 아이콘)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작품을 향유한다. 올해는 페스티벌 아이콘으로 그룹 동물원을, 메모리얼 아이콘으로 고 노필 감독을 선정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또 구민 재능 뽐내기 한마당인 ‘중랑재능 콩쿠르’를 비롯해 중랑구를 위한 노래 만들기 ‘당신이 작사, 동물원 작곡’, 그룹 동물원의 노래를 다양하게 편곡해 부르는 ‘동물원 노래 새로 부르기’ 등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관내 곳곳에서 제작된 영상은 이달 30~31일 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형음식점에 한해 음식물쓰레기를 한시적으로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지난 30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관내 영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ㆍ휴게음식점 등 소형음식점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를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소형음식점은 올 연말까지 납부확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음식물쓰레기 배출은 반드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일, 월, 화, 수, 목,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만 가능하다. 소형음식점이 아닌 다량배출사업장이거나, 배출 기간 이외에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많이 감소한 소규모 음식점을 위해 한시적 무상 수거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긴 시간 어려움을 이겨내고, 영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레노버가 구글, 스테이지파이브와 손잡고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을 지난 29일 출시했다. 이 크롬북은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된 사용성과 성능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360도 회전이 가능해 일상적인 학습을 위한 랩탑 모드, 협업을 위한 텐트(Tent) 모드, 온라인 강의 시청을 위한 스탠드(Stand) 모드, 필기 및 스케치가 편리한 태블릿 모드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또한 11.6인치로 HD 해상도와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하다. 이 크롬북은 또한 학습 환경을 고려해 방수 키보드ㆍ고릴라 글래스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한 고무 범퍼가 장착돼 있으며, USB-C, USB 3.0, 3.5mm 오디오 및 마이크 콤보 잭 등 다양한 포트도 접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CEU (Chrome Education Upgrade)’ 라이선스가 기본 설치돼 있어, 선생님이 시험 중 부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잠금 모드 평가, 수업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하는 기능, 기기 원격 초기화 기능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제품에 대해 “온라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연결성과 사용성,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교육자에게 친숙한 리틀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벤처기업과 (예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특화교육 ‘난 혼자 사업한다’의 참가 교육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이 수업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회에 걸쳐 수업이 있다. 첫 강좌인 다음달 7일에는 꼭 짚어봐야 하는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고도화를 다루며, 여성 1인 창조기업 선배 CEO 성공사례 강좌가 있다. 다음달 14일 강좌에서는 스타트업의 작은 마케팅과 선배 CEO 성공사례를 다룬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21일 강좌에는 세무와 회계 기초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백유현 이엔에스파트너스 이사, 추세은 로렌츄컴퍼니 대표, 이상훈 클론컨설팅 대표, 송윤화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임영은 참회계법인 이사 등이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제5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가 다음달 15~17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열린다. 구청 공지 등에 따르면,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구하는 소셜벤처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 소셜벤처 정책소개, 주제 토론과 토크콘서트 등 컨퍼런스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온라인 쇼핑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팝업스토어 등도 진행된다. 또한 혁신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는 한편, 최근 경영계의 관심사인 ‘ESG’에 대해서도 소셜벤처기업 전시ㆍ체험관이 운영된다. 페스티벌존에서는 소셜벤처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경찰청 등 3개 부처는 협의를 통해 ‘성범죄자 신상정보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 3개 부처 실무협의회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사이트인 알림e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공개하는 신상정보 8개 항목 중 실제 거주지 정보를 더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가부는 “그동안 신상정보 공개 대상 성범죄자가 주소신고 시 실제 거주지를 고의로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경찰의 점검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경우 등 정보 관리의 사각지대가 있었다”면서 “성범죄자의 위치 표출 정확성이 제고되도록 민간지도를 성범죄자 알림e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성범죄자 주거지 위치정보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처 올해 11월 경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가부는 성범죄자의 실거주지 정보가 잘못 공개ㆍ고지된 경우 누구나 정보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고지정보 정정 청구’ 제도를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제도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법무부는 이들의 주거지 변경을 인지한 경우 직접 즉시 반영하고, 이를 경찰과 여가부에 통보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청솔둥지’에 입주할 청년을 12세대 모집한다. 다음달 7일까지 접수기간인 이 공간은 소나무가 있는 보금자리에 둥지를 튼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지상 5층 1개동 총 12세대로 최대 6년 거주가 가능하다. 세대별 면적은 32.76㎡~40.24㎡로 내부공간은 방과 주방 겸용 거실, 욕실과 화장실, 다용도실이 있다. 건물 옥상에는 사각형 화분과 탁자가 있다. 또한 이 건물에는 입주민 전용 동아리방과 기둥 방식 주차장이 있다. 인근에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이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50%이하거나 70%이하여야 한다. 소득구간이 50%이하면 자산액과 자동차가액의 기준을 충족해야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입주자의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에 따라 결정한다. 임대보증금은 1677만~3844만원이며, 임대료는 16만5000~39만7000원이다. 입주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8일이며, 입주는 내년 3월 이전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이디야커피가 27일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콜라보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나온 음료는 딸기, 애플망고, 블루베리 3가지 맛이다. 페트병 형태로 새콤달콤한 맛을 살려 어린이 고객을 겨냥했다. 회사 측은 신비아파트 음료 1개 구매시 1팩(5장)씩 증정되는 AR(증강현실) 카드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본부장은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자녀와 함께 이디야커피에서 좀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신비아파트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 우리소리도서관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국악태교’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3일 동안 오후 1~3시 각 2시간씩 진행한다. 강사로는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 박현규 저자, 필라테스로 즐기는 임산부 운동을 가르치는 정희경 선생, ‘태교는 가야금 연주를 들으며 국악으로 해볼까’를 주제로 나서는 박나현 선생 등이 나선다. 참가 대상은 임산부와 가족이며,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쌍용C&B가 화장지처럼 뽑아쓰는 일회용 수세미 제품인 ‘코디 뽑아쓰는 일회용 수세미(32매)’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종이박스에 담겨 화장지처럼 뽑아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관이 편리하며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에 거품이 잘 나는 엠보싱과 쿠션감을 더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폴리프로필렌 100% 원단을 사용했고,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형광 증백제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