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관내 청년 취업준비생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도봉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교육을 진행한다. 24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10명으로, 도봉구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 수강 대상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버크만 진단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강점을 파악하여 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 ▶신뢰와 호감을 줄 수 있는 스피치 전략을 적용한 모의면접 및 그룹코칭 실시 등이다. 온라인 교육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전환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구직자 열 명 중 세 명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구직자 1093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31.7%가 이같이 답했다. 20일 업체 측에 따르면, 성별로는 남성 33.6%, 여성 29.7%로 이같은 응답률이 나왔다. 세대 별로는 40대 구직자가 45.6%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구직자 36.8%, 20대 구직자 26.5% 순이었다. 이들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했던 이유로 ▶언젠가 내 사업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30.3%) ▶자유롭게 일하며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고 싶어서(24.3%) ▶직장생활은 오래 하지 못할 것 같아서(14.7%) 등을 꼽았다. 한편, 창업을 고려했던 적이 있는 구직자 69.4%는 도전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된 아이템으로는 ▶프랜차이즈(23.3%) ▶외식업(17.1%) ▶온라인 쇼핑몰(13.8%) ▶서비스 대행 사업(8.8%) 등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다음달부터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춘 변화다. 기관 측은 인문학, 미술, 음악, 공예,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강좌를 준비 중이다. 다음달 8일부터 8주 과정으로 개강하는 신규 교육은 오프라인 외에 기존 온라인 교육도 계속 진행한다고 한다. 다만 오프라인 교육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10인 이하 소규모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20일부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받는다. 박현경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이달 30일까지 ‘2021 우수 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확보가 절실한 중견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우수 중견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우수 중견기업관 및 채용관 입점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관’ 행사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90곳의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올해 우수 중견기업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에 잡코리아 웹사이트와 앱에는 우수 중견기업 채용박람회 콘텐츠가 구현돼 있다. 에듀윌, 샘표식품, 한국아즈빌 등 우수 중견기업 약 90곳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입사지원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정보 외에도 기업의 사업분야 등 기업상세정보부터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 기업문화도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이번 우수 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들과 청년 인재 간의 일자리 매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가 내년 2월 청년복합센터(가칭)의 개관을 발표하며, 이달 22일까지 명칭공모에 나선다. 12일 강북구에 따르면, 구청 측은 경전철 우이신설선 4ㆍ19민주묘지역(덕성여대) 인근에 내년 2월까지 청년복합센터를 오픈한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연면적 677㎡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4~5층에는 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1~4층에는 2030세대 교류장소 ‘강북오랑’이 들어선다. 창업지원센터에서는 신생기업과 창업 준비생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창업 단계별 맞춤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 건물에는 창업실험실, 커뮤니티방, 프로그램실, 교육장, 스튜디오 등도 들어선다. 구청 측은 청년복합센터를 위한 새로운 이름도 공모한다. 누구나 이달 22일까지 이름을 제안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올해 제4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5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융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연 이율 1.5%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조건이다. 하지만 올해에 한해서는 연 0.8% 이율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융자한도는 업체별 업체당 1억5천만원 이내로 담보평가액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표준증명원(2018~20년), 법인등기부등본(법인인 경우),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1부. 사업장임대차계약서 또는 등기부등본,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사용실태확인서(융자 실행 후 3개월 이내 제출) 및 기타 증빙 서류 등을 함께 내야 한다. 또한 구청 신청 전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에 이달 29일까지 방문해 담보평가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 자금은 담배, 주류, 골동품, 귀금속, 총포 및 보석 등 도매ㆍ소매업 등 업종에 대해서는 융자가 불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형음식점에 한해 음식물쓰레기를 한시적으로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지난 30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관내 영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ㆍ휴게음식점 등 소형음식점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를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소형음식점은 올 연말까지 납부확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음식물쓰레기 배출은 반드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일, 월, 화, 수, 목,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만 가능하다. 소형음식점이 아닌 다량배출사업장이거나, 배출 기간 이외에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많이 감소한 소규모 음식점을 위해 한시적 무상 수거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긴 시간 어려움을 이겨내고, 영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벤처기업과 (예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특화교육 ‘난 혼자 사업한다’의 참가 교육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이 수업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회에 걸쳐 수업이 있다. 첫 강좌인 다음달 7일에는 꼭 짚어봐야 하는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고도화를 다루며, 여성 1인 창조기업 선배 CEO 성공사례 강좌가 있다. 다음달 14일 강좌에서는 스타트업의 작은 마케팅과 선배 CEO 성공사례를 다룬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21일 강좌에는 세무와 회계 기초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백유현 이엔에스파트너스 이사, 추세은 로렌츄컴퍼니 대표, 이상훈 클론컨설팅 대표, 송윤화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임영은 참회계법인 이사 등이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제5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가 다음달 15~17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열린다. 구청 공지 등에 따르면,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구하는 소셜벤처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 소셜벤처 정책소개, 주제 토론과 토크콘서트 등 컨퍼런스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온라인 쇼핑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팝업스토어 등도 진행된다. 또한 혁신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는 한편, 최근 경영계의 관심사인 ‘ESG’에 대해서도 소셜벤처기업 전시ㆍ체험관이 운영된다. 페스티벌존에서는 소셜벤처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과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이 다음달 16일부터 5주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VR/AR콘텐츠를 활용한 실습과 현장강의를 병행한 건축시공(타일기능사) 전문직업훈련교육’을 진행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력양성교육 2기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진행한다. 총 10회 강좌로 점심식사와 간식이 제공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도봉구민을 우선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교육 내용은 건축시공 타일기능사 분야 내용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이며, 다음달 14일 면접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희대 캠퍼스타운이 창업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캠퍼’ 2기를 이달 22일 자정까지 모집한다. 경희대 측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사업단이 보유한 전문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우수 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ㆍ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입주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기본 기간으로, 성과평가를 통해 6개월씩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혁신창업과 소셜벤처가 총 40팀 내외다. 이들은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에 있는 삼의원창업센터에 입주한다. 특화분야인 바이오헬스 분야 10개팀 내외는 홍릉바이오ㆍ의료창업센터에 있는 입주공간으로 입주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후 3년 이내 기업이다. 서울시민, 경희대 구성원, 서울시에서 경제적 활동을 하는 사람이 대표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입주가 확정된 기업은 입주 기간 내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창업센터 사무실로 이전해야 한다. 입주자 평가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대학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아이템, 유엔 SDGs 달성에 기여하는 아이템,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소셜벤처 분야) 등은 우대한다. 우먼스플라
한화생명이 신나는 조합과 함께 지난 16일 ‘2021 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시니어 참가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1개 팀이 예선에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결선에 임했다. 참가팀은 ▶담양 특산작물 음료 ▶문화예술 협동조합 ▶시니어 대학 ▶장애인을 위한 소셜 패션 등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결선에 오른 4개팀은 최우수상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애ㆍ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든지 입기 편한 옷을 만드는 ‘소셜 패션’을 제안한 플러스랩팀이 받았다. 김민경(58) 플러스랩팀 대표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통해 장애인이 옷을 갈아입을 때 겪는 불편함을 해소해보자는 용기가 생겼다”며 “은퇴는 제2의 인생 시작인 만큼 은퇴 후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도전을 멈추지 말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선정된 시니어들에게 창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사회적 기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11일부터 29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현장면접, AI(인공지능) 및 VR(가상현실) 면접 체험 부스 운영 등도 제공된다. 구청 측은 또한 다음달 4일부터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한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구청 측은 구인업체를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구직자 사전 접수는 다음달 11~26일 진행된다. 또 다음달 29일에는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다음달 사회적경제 현장맞춤형 교육 ‘도봉 마을탐방 사회적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청이 진행하는 이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도봉구 곳곳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다.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다음달 2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소 2인 이상 신청할 경우 해당 회차의 교육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차별 최대 참석 인원은 5인으로 제한된다. 교육 구성은 창동역 1번 출구에 있는 카페 ‘행복한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이후 도봉SE마켓, 너른마루, 생협 등 사회적기업을 둘러보고,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강연과 보드게임을 체험해보는 방식이다. 교육은 다음달 5~29일 중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도봉구의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마을의 색다른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과 시설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광운로 대학문화가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8일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운로 대학문화가로(광운대역~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일대에서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6개월 이상 업력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1월말까지다. 지원 내용은 간판 개선, 경영컨설팅 및 시설개선 자금 지원 등이다. 간판은 광운대 캠퍼스타운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작으로 교체를 해주며, 간판은 개선하지 않고 경영컨설팅 및 시설개선만 별도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간판 개선은 3~5개 업체에 대해 무상교체 조건이다. 컨설팅 및 시설개선 자금 지원은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그 중에서 홍보, 세무, 노무 등 1대1 컨설팅은 업체별 2회를 제공하며, 점포 환경개선 및 시설 구입 비용 지원은 업체당 100만원 이내(공급가액의 10% 및 부가세 본인 부담)를 조건으로 한다. 신청은 이달 1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사업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2개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등 서류를 광운대 캠퍼스타운사업단 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