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무상 조건으로 입주기업 전용사무실에 들어올 신규 1인 창조기업 및 예비 창업자 6팀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3개월 이내 창업 가능한 예비창업자 또는 1인 창조기업이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인원은 1인실 4곳, 5인실 2곳 등이다. 입주기간은 6개월이 기본이며,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센터 측에서는 사무실을 무상 지원하고, 특허나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 선택형 사업비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이번 선발의 접수는 다음달 18~19일 진행한다.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질의응답 등을 거쳐 입주자를 선발한다. 지식재산권이나 각종 인증이 있는 지원자는 서류 접수시 관련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호치민'이 27~28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에서 진행된다. G-페어 호치민은 올해로 4회째로 경기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기업 89개사, 충남 기업 7개사 등 총 96곳의 한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상품 및 서비스 산업군은 전기/전자, 산업/건축, 소비재/식품, 뷰티/헬스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 베트남 현지 1800개 회사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의 3대 수출 시장이다. 작년 한-베트남 양국의 교역액은 682억 달러(79조원) 수준이다. 한국이 베트남에 수출한 금액은 486억 달러(56조원)로, 1992년 수교 때 5억 달러에 비하면 136배 커진 수준이다. 최근 들어 베트남은 인구가 젊고 경제 성장률(7%)이 높으며 한류 열풍이 불고 있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1순위 선호지로 꼽히고 있다. 27일 개막식에는 최승현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임재훈 주 호치민 총영사, 임근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상임이사, 응우옌풍동 호치민시 산업통상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우먼스플라워
국내 대형 식품업체인 동원과 오뚜기가 내년 활동할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동원그룹은 다음달 4일까지 주부모니터 패널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12월까지 1년간이다. 총 6개 그룹이 있으며, 1~4그룹은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 지하1층 메뉴전략개발센터에서 격주마다 2시간씩 회의를 하고, 5~6그룹은 서울 서초구 동원F&B 식품과학연구원 관능평가실에서 회의를 한다. 모집 대상은 25~49세 기혼여성으로 서울 및 경기도 거주자다. 인원은 총 160명으로, 1~4그룹은 30명씩, 5~6그룹은 20명씩 모집한다. 활동 내용은 맛 평가(관능검사), 콘셉트 테스트, 디자인평가, 용도 조사 등이다. 응모 자격은 관능검사 경험을 가진 주부로, 미각적 인지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다만 3년 내 동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하지 않았어야 하고 동종 식품업체 주부모니터 활동을 겸해서는 안 된다. 선발은 서류 전형과 맛 인지 관능테스트,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뚜기는 선발에 있어 연령 제한이 다르다. 오뚜기는 만 30~50세 주부로,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활발하게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는 사람을 뽑는다. 오뚜기 역시 타 식품회사 또는 동종
‘당신은 그 자체로 세상에 둘도 없는 존재로 아름답다-.’ 드레스룸 업체 ‘유미의 드레스룸’ 창업주 겸 대표인 오유미(24)씨가 내세우는 슬로건이다. 유미의 드레스룸은 일상에 지친 여성들이 한 번은 입어봤으면 하는 드레스를 대여해 주는 회사다. 20대 여성을 비롯, 마른 여성, 기혼 여성, 중장년 여성, 성소수자 등 다양한 종류의 여성들이 방문한다고 오씨는 말한다. 지금은 모든 여성에게 ‘아름다움의 경험’을 파는 사람이지만 오씨는 어릴 적만 하더라도 변호사가 꿈이었다고 한다. 돈 없고 힘 없는 사람의 편에 서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하지만 집안 사정은 녹록지 않았다. 오씨는 부친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대학 진학을 미루고 열일곱살 때부터 돈을 벌어야 했다. 컨퍼런스 MC와 모델, 쇼핑몰 등 해본 직업만 10가지가 넘는다. 지금 사업인 유미의 드레스룸도 그렇게 시작한 사업이다. 학점ㆍ취업 등으로 힘든 대학생들에게 드레스를 입어보게 하고 싶었단다. 우먼스플라워는 최근 오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어쩌다 드레스룸을 창업했나. "요즘 젊은이들에게 즐거움이 많지 않다. 예쁘고 맛있는 음식 먹고,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정도다. 그래서 사진에 착안했다. 또
내년 4월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이를 앞두고 각 시ㆍ군ㆍ구 선거관리위원회별로 3~4개월 단기간으로 운영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이 있다. 당장은 취업을 하기 어렵지만, 상반기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보려는 주부들에게도 좋은 경험과 경력이 될 수 있는 기회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내와 단속, 홍보 등을 담당한다. 종로구 선관위 공고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담당 직무는 정치관계법 안내ㆍ예방활동 보조, 선거정황 수집 및 위법행위 단속활동 지원, 선거ㆍ정치자금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절차사무 및 계도ㆍ홍보업무 지원 등이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업무사정 또는 예방ㆍ단속활동 여건에 따라 교대근무 및 휴일근무를 실시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6일~4월 15일(1단계) 또는 내년 2월 17일~4월 15일(2단계) 중 하나다. 지원자격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다. 공직선거법 60조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는 미성년자, 타 국적자, 공무원, 예비군 중대장 이상 간부,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위원, 통장ㆍ반장ㆍ이장, 새마
직장인 51.9%가 연차를 올해 말까지 다 못 쓸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것은 그나마 지난해 대비 무려 27.2%포인트가 낮아진 수치다. 사람인이 직장인 1752명을 대상으로 연차 소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답을 얻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임원을 제외한 직원 기준으로 살펴보면, 부장급은 68.8%가 연차를 다 쓰지 못한다고 답했다. 대리(51.9%), 사원(51.8%), 과장(48.1%) 순이었다. 연차를 다 쓰지 못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여서’(36%), ‘업무가 너무 많아서’(32.5%),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27.1%), ‘연차를 쓸만한 일이 없어서’(18.7%), ‘연차 보상을 받기 위해서’(18.7%) 등의 답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평균 5.5일의 연차가 남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자의 재직 기업 중 미사용 연차에 대한 보상이 없는 기업이 39.6%나 됐다. 보상한다는 기업은 36.1%였으며, 따로 보상은 없지만 무조건 연차를 다 사용하도록 한다는 기업은 24.3%였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1년 미만 근로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다음달 1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강남점에서 주얼리 신진 브랜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 측이 지난 1년간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리뉴얼된 주얼리 브랜드 4곳이 기획안을 발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주얼리 관련 기업과 유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업과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 시연과 팀별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주얼리에 관심 있는 기관 및 투자자는 물론, 일반인도 참관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K-스타트업 사이트에 있는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재단 측은 내년 1월 10일까지 2020년도 JBM(주얼리브랜드매니지먼트) 과정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국내 최초로 주얼리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주얼리 주얼리 브랜드마케팅 실무창업프로그램이다. 국내 브랜드 개발 촉진은 물론, 주얼리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주얼리 브랜드 창업가 또는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이며, 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교육은 내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년간, 1학기 주5일 2학기 주 3~4일 오전 9시30분~오후5시에 진행한다. 1년
구글과 무역협회가 웹사이트 기획자, 운영자, 마케터, 개발자 등을 위한 무료 강좌를 준비했다. 양 기관은 웹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의 웹환경과 지식을 전달하는 세미나를 준비했다. 우선 양 기관은 이달 28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웹마스터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구글 웹마스터 트렌드 분석가 개리 이예쉬, 구글 검색팀 엔지니어 이수현씨, 사람인 마케터 겸 검색최적화(SEO) 전문가 문태성씨, 구글 검색팀 시니어 애널리스트 석인혁씨, 구글 도쿄 트러스트 & 세이프티팀 정동기씨,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팀 퍼포먼스마케팅 전문가 김동한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 비슷한 행사가 광주(다음달 2일 오전 8시30분~오후2시 전남대 공대 4호관 코스모스홀), 부산(다음달 4일 오전 8시30분~오후 2시 부산대 건설관), 대구(다음달 6일 오전 10시30분~오후 4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 등에서도 열린다. 참석 신청은 위드구글닷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석비는 무료이며 중식을 제공한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강좌를 무료로 연다. 지적재산권에 대해 지식이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를 위한 강좌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6일까지다. 커리큘럼은 ‘특허 등록과 침해’,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특허분쟁 대비 리스크 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는 3일 한치원 특허법인 IPS 대표 변리사가 ‘스타트업에게 특허란’이란 강의와 ‘국내외 특허출원 일반’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10일엔 신재욱 변리사가 ‘특허의 등록과 침해’, ‘강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강의한다. 17일엔 이진혁 변리사가 ‘직무발명, 공동 R&D, 공급계약 등’, ‘특허분쟁을 대비한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을 준비했다. 26일엔 노영주·백종웅 변리사가 ‘글로벌 스타트업 사례’와 ‘국내 스타트업 사례’를 설명한다. 총 교육시간은 16시간이며, 4회 모두 수강해야 수료 가능하다. 서울대 측은 수료자에게 창업지원단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법률·세무·지식재산권·투자 등 분야별 1대1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수료자들은 서울대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장소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1인 여성 창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 3일간 출퇴근 방식으로 진행하는 일정이다. 다음달 10~12일 오후 1~6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가 참가 대상이다. 선착순 35명을 받는다. 여성 초기 창업자와 여성 예비창업자가 사업 진행 과정에서 행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한 맞춤형 특강인 셈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1인 창조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하고, 성공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1일차에는 전재원 가현 택스세무회계그룹 대표 세무사가 초기 창업기업이 세워야 할 재무계획 및 기업가치평가를 위한 전략을, 정소영 sccs 기업교육센터 대표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강의한다. 2일차에는 유서진 노무법인 위 노무사가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노무 기초에 대해, 유민규 온유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지적재산권(IP)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3일차에는 윤상용 강사가 정책자금 활용법과 자금조달 로드맵을, 김종훈 소셜홍보회사 미더 대표가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신청 후 ‘노쇼(통보 없이 불참)’하는 경우에는
국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가 이달 30일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1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현장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를 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임희정 활동가(약사), 캐슬린 도허티 활동가 등 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의 활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채용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한다. 임 활동가는 2017년 국경없는의사회에 합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이동 약품 관리자로 활약했다. 도허티 활동가는 2012년부터 우간다,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등에서 로지스티션 및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인사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국경없는의사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의사회는 의료 및 비의료 인력을 상시채용하며, 작년 기준 22명의 한국인 활동가가 방글라데시, 남수단 등 16개국에서 활약했다. 의료인 외에도 식수ㆍ위생, 보급, 전기, 기계ㆍ정비, 건축, 행정, 재정 분야에서도 인력을 뽑는다. 합격 시 인력풀에 등록되고 이후 지원자의 여건 및 현장 상황을 고려해 파견 국가와 일정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달 5일 오후 6시~9시30분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제48회 대전창업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피칭과 강연,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5곳의 피칭이 있다. 레이더를 이용한 생체신호 감지센서를 아이템으로 한 에이유, 어레이안테나를 이용한 RF 센싱 방식의 드론감시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한 다빈시스템스, 화장품 체험 플랫폼인 클루메틱 등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SK텔레콤 사물인터넷(IoT)/데이터사업단의 김성권 팀장이 ‘기술이 주는 새로운 기회, 클라우드 & 데이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 클라우드 서비스의 최근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IoT 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터 개발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스타트업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멘토와 함께 네트워킹을 할 시간도 있다.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주부 유튜버들이 육아와 먹방, 뷰티 등으로 많은 수익을 내는 시대다. 우리 주부들 역시 지켜만 보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다. 하지만 치밀한 준비 없이 카메라부터 구입했다가는 쓰라린 실패를 보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이은북이 발간한 ‘유튜브 트렌드 2020’은 내년 유튜브 트렌드를 진단한 책이다. 사흘 만에 21억원 상당 티셔츠를 판매한 ‘염따’, 동영상 3편으로 구독자 17만여명을 모으며 2019년 하반기 유튜브에 혜성같이 나타난 ‘과나’, 개설 한 달 만에 온갖 광고를 섭렵 중인 ‘소련여자’ 등의 사례를 다뤘다. 책에서는 내년 유튜브 트렌드를 알고리즘(ALGORITHM)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했다. Aggravation(Aggro, 어그로), Let’s Summary(요약), GXWM(Get X With Me, 공유경험), Optimization(최적화), Recall(추억환생), Idiot Box(바보상자), Tension(텐션병맛), Hyper-Reality(초현실), Money(돈) 등이다. 또한 저자는 내년에 주목해야 할 유튜브 채널 77곳을 꼽았다. 77개의 채널들은 유튜브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예비 크리에이터들이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고민하는 기업
양주시청년센터가 경기 양주시 부흥로 1533에 있는 청년센터 내 창업사무실에 입주할 1인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가 선발 공고문을 확인한 결과, 이번 모집 규모는 4명 내외다. 1인 지정좌석을 제공한다. 그 외에 공동작업실(58㎡), 공유부엌(12㎡), 상담실 및 세미나실 총 89㎡, 오픈라운지(37㎡) 등의 공간을 공유 사용할 수 있다. 공유부엌에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있으며, 오픈라운지에서는 도서 및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연장은 추후 규정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월 사용료는 아직 미정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프랜차이즈, 주류판매, 사회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을 제외한 전 분야다. 사전에 센터 측에 확인해야 한다. 이곳은 청년센터다. 주부 스타트업 중 대표가 만 39세 이하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여야 한다. 제출 서류는 입주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사업계획서, 입주자 의무 이행 계획서, 대표자 이력서, 증빙자료 제출 확인서, 주민등록초본(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선발한다. 양주시 일자리정책
서울 봉천동에 있는 관악창업공간에서 오는 21일 7시 탈북민 창업자를 연사로 초청해 네트워킹 파티 ‘망고라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영철 엘티케이 대표, 박대현 우리온 대표 등 북한 출신 창업자 4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남한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대북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또한 북한 출신 첫 창업보육매니저인 강성우 이그나이트이노베이터스 매니저가 창업 팁을 전한다. 강 매니저는 창업자를 위한 법률, 세무회계, 투자 전략 컨설팅 전문가다. 통일 문제에도 관심이 많고, 언젠가 북한 주민들과 함께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인 인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강연 후 북한 음식을 테마로 한 식사를 즐기며 네트워킹을 다질 수 있다.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북한에서는 평양 인근 은정과학지구에 최근 2년간 스타트업 17곳이 설립됐다고 강성우 매니저는 관악창업공간 블로그에 밝힌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