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이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뛰어드는 예비 및 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실전 특강을 26일부터 3일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노하우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제품 사진 촬영(실습), 쉽게 노출되는 온라인 마케팅(실습), 제품 가격 책정 및 사업화 전략(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또 이 지역 여성 창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고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플리마켓도 연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창업을 했어도 판매와 경영 경험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며 “전남의 실력 있는 여성창업자들이 창업 이후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도록 이번 온라인 판매 실전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사람인이 구직자 121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벤처ㆍ유니콘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3.8%가 카카오를 선택했다. 사람인은 이와 같은 설문조사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1위였던 네이버(22%)는 올해 2위로 밀려난 반면, 지난해 2위였던 카카오는 1계단 상승했다. 3위는 지난해 6위였던 셀트리온(7.8%)이었다. 그 뒤를 쿠팡(5.5%), 우아한형제들(4.4%), 엔씨소프트(3.3%), 야놀자(3.1%) 등이 이었다. 이들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39.8%), 복리후생이 좋아서(29.3%), 조직문화가 좋아 보여서(25.2%), 기업 인지도가 높아서(22.7%) 등이 꼽혔다. 구직자들은 이들 기업에 들어갔을 때 예상하는 근속연수에 대해 평균 8.3년으로 답했으며, 세부적으로는 ‘5년’(26%)이 가장 많았다. 이들 구직자들이 벤처ㆍ유니콘 기업 입사시 받기를 원하는 연봉은 평균 3293만원으로 조사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9일 충남 아산 소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출고센터)’에서 대학생 대상 독일식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트럭 1기’를 출범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독일의 정비 정문가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것이다. 교육생들은 총 9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급여를 받으며 교육을 받는다. 이후 평가를 거쳐 자격 취득 시험을 보며, 합격 후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딜러사에 100% 채용되는 방식이다. 이번 AMT 트럭 1기 교육생은 자동차 관련 학과(2년제) 졸업 예정자 중 선발했다. 서류와 면접 2회를 거쳤다. 교육생 10명 중 7명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산학 협동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출신이었다. 이들 교육생들은 다임러 그룹 내에서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AMT 트럭 트레이너에게 지도를 받으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평가를 거쳐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차량 관리 전문가(QMT)의 자격을 취득한
올해 23년차 백화점 영업부장이 ‘잘 되는 가게’의 비결을 분석한 책을 펴냈다. 국내 굴지의 백화점에서 식품팀장 13년 등 23년째 일하고 있는 오형원 작가가 펴낸 ‘왜 저 사람은 나보다 잘 팔까?’다. 저자는 백화점 푸드코트를 관리하며 폐업하는 가게 주인들을 수없이 만나 왔다. 이 책은 그들이 겪는 시행착오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분석을 담은 책이다. 작가는 야심 차게 인테리어를 설계하며 가슴 벅찬 사장님, 철거 공사에 가슴 찢기는 사장님 등 식품팀장 재직 13년 동안 먹는 장사의 진정성과 업주의 고충을 실감했다고 전한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 작가는 5개의 장을 통해 창업 성공 비법을 전한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가치는 열정이다.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에 대해 끝까지 고민하는 열정, 덜컥 사장이 되기 전에 성공자의 밑에서 종업원으로 일해보는 열정, 식탁 위 빈 간장병 하나에도 마음을 쓰는 열정 등이다. 무모하게 시장에 뛰어드는 조급함과는 다르다. 또한 디테일의 중요성도 뺴놓을 수 없다. 철저히 준비하고 끝까지 다듬는 것은 필수다. 가게 하나 열면서 뭘 준비하느냐는 이가 많겠지만 어떤 콘셉트로 어떤 콘텐츠를 고객에게 전할 것인지를 고민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4일부터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추경) 창업기업 접수를 시작했다. 추경예산이 반영되면서 기존의 초기창업패키지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 분야와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선정, 초기창업의 모든 단계를 집중 지원해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추경예산 모집에서는 총 220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창업 3년 이내의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분야별로 지원자격이 조금씩 다르다. 우선 50개사가 선발되는 혁신기업은 혁신적인 고(高)기술을 보유하고, 전문기술인력이 대표적인 창업기업이다. 여기서 전문기술인력이라함은 대학 교수, 대학원생, 석박사 학위자, 연구원, 5년 이상 경력의 퇴직(퇴직예정자 포함) 엔지니어로, 공학ㆍ의학ㆍ자연과학계열 전공자에 한한다. 신산업분야는 170개사를 선발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스마트헬스케어, 5세대이동통신 등 4차산업 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사업화자금 지원금액은 1억원 한도다. 사업화자금은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쓸 수 있으며, 자부담 비율을 준수해야 한다. 가령 사업비가 8000만원이라고 하면, 30%인 2
한국토익위원회가 하반기 주요 기업의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의 응시 편의를 위해 매주 토, 일요일 시험과 별도로 8월 토익스피킹 평일 시험을 2회 추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달에는 21일, 28일에 각각 평일 시험이 추가로 열린다. 시험 접수 마감은 시험일 전날 저녁 11시까지다. 시험 결과는 각각 27일, 다음달 2일 정오에 발표 예정이다. 또한 토익위원회는 이달 10~11일 시행하는 시험 성적을 발표 시기를 앞당겨, 13일 오후 3시에 공지한다. 이는 현재 채용과정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에 입사 지원 시 활용 가능하다. 토익위원회 측은 “하반기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토익스피킹의 평일 추가 시험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편집자 주> 경력단절에 고통받는 주부 독자들을 위해 우먼스플라워에서 취업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인기 취업 유튜브 ‘캐치’에서 맹활약했던 강윤호 칼럼니스트가 취업특강을 전합니다. 재취업준비의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자소서입니다. 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을까요.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소서를 쓰지 않는다면 우리는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실업률 통계에 1로 잡히는 백수일 따름입니다. 그럼 이 자소서라는 것은 무엇이냐. 바로 ‘나’라는 상품을 소개하는 상품소개서가 되겠습니다. 취업이란 결국 기업이라는 고객이 나를 사도록 설득하는 영업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늘 고객의 입장에서 써내려가야 하는 것이 이 자소서입니다. 1. '고객(=회사)'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라. 가스레인지 사려는 사람한테 화력이 좋다는 걸 어필해야지, 나는 흡입력이 좋소, 화질이 좋소 등의 영점 나간 소리는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영업직에 지원한다면 영업력, 기획직에 지원한다면 기획력 등 직무 관련 역량을 충분히 어필해야 합니다. 추가로, 기업마다 중요시하는 인재상이 다를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십시오. 2. 두괄식
서울시가 이달 31일까지 서울 거주 청년이 전국 8개 지역 등에서 창업을 할 경우 사업비용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는 ‘넥스트, 로컬 : 서울청년 로컬의 미래를 UP(業)하다’ 사업 지원서를 받는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강원 춘천, 영월, 경북 의성, 상주, 충남 논산, 금산, 전북 완주, 군산 등 8개 지자체가 연계한 사업이다. 서울시에 사는 18~39세 청년(또는 5인 이하 팀)이 지역과 연계, 마케팅, 유통, 지역산업 및 관광문화자원, 복지ㆍ정보 서비스, 지역재생 관련 등에서 창업할 경우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우선 선발된 청년에게 기본 교육과 2개월간 숙박 및 교통비(총 200만원)를 지원한다. 2개월 동안 원하는 지역에서 사업성 조사를 하라는 이야기다. 전국 8개 지역에서는 체류 및 사무공간 지원, 지역현장 창업캠프 및 실습프로그램 제공 등을 맡는다. 이후 서울시는 지역조사 우수 팀에게 6개월 간 초기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4~6개월간 사업모델에 대한 시범운영, 즉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본격적인 창업교육을 해준다. 이후 내년 4월에 평가를 거쳐 사업 모델이 검증된 팀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집자 주> 경력단절에 고통받는 주부독자들을 위해 우먼스플라워에서 취업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인기 취업 유튜브 ‘캐치’에서 맹활약했던 강윤호 칼럼니스트가취업특강을 전합니다. 취업이라는 단어 뒤에 자연스레 전쟁이라는 어휘가 따라붙는 세상이다. 너도 백수, 나도 백수인 백수의 시대. 청년실업률이 11%라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열에 아홉이 취준생이거나 재취업준비생인게 현실이다. 우리는 피와 살이 튀는 전쟁터로, 그것도 다시 진입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취업 멘탈을 만드는 것이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군인들도 처음에 입대하면 복무신조를 먼저 외운다. 매일 아침 새기며 정신무장도 한다. 전쟁에서 적보다 먼저 잡아야 할 것이 본인의 멘탈이기 때문이다. 멘탈을 잡는 것은 소위 ‘광탈’(광속탈락)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장벽이기도 하다. 앞으로 당신은 ‘귀하의 역량은 우수하나, 한정된 채용인원으로 인해’라는 문장을 수도 없이 마주쳐야 할 것이다. 이런 불합격 통보에 이상함을 느끼지 말자. 재취업을 위해서는 앞으로 수도 없는 이런 문장에 익숙해 져야 한다. 오히려 합격 통보에 어리둥절함을 느껴야 한다. 취업은 또 취업준비생과
프랑스계 유명 화장품 유통체인인 ‘세포라’가 10월 24일 국내 매장 론칭을 앞두고 100명 규모의 뷰티 어드바이저(Beauty Advisor) 채용을 진행한다. 세포라의 뷰티 어드바이저는 고객에게 뷰티 컨설팅을 해주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적합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 등 화장품을 제안해 주는 직원이다. 파견사원 등으로 진행하지 않고, 세포라코리아 정직원 신분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노하우를 배우고 복지 혜택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100명의 뷰티 어드바이저는 파르나스몰점을 비롯, 내년 1월까지 오픈하는 서울 내 4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 하는 세부 직군은 스토어 매니저, 메이크업 엑스퍼트, 스킨케어 엑스퍼트, 뷰티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이다. 세포라코리아 관계자는 “뷰티 어드바이저 채용은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세포라와 함께하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세포라 고유의 문화를 보여줄 멤버를 구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상세한 모집요강과 전형과정은 세포라코리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포라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소속의 화장품 편집매장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의 원조격으로 꼽힌다.
롯데호텔이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지하층에 위치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취업 도움 프로그램 ‘채용드림팀’ 행사를 다음달 23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채용드림팀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모의면접과 1대1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이 특징이다. 올해가 2년째다. 이번 채용드림팀 프로그램은 참가자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람들이 국내외 롯데호텔 계열 체인호텔의 인턴으로 채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또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도특징이다. 롯데호텔의 실제 채용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을 마친 뒤 전반적인 피드백과 개선점, 면접 노하우,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조언도 해준다. 면접관으로는 롯데호텔의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수료한 면접관들이 나선다. 면접위원은 재직 중인 호텔리어 중에서 업무능력과 면접관 자질 등을 감안해 선발한다. 지난 채용드림팀에 참여했던 취업준비생은 “면접 결과에 대해 자세한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취업준비생의 고충이 해소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스스로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채용드림팀 프로그램에서는 롯데호텔의
기업들의 최근 1년간 평균 퇴사율이 2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약 2명이 퇴사하는 것이다. 비용을 들여 직원을 선발한 기업들은 퇴사라는 결과를 안게 되고, 갓 입사한 직원들은 적성을 따지지 않고 취업난에 직장을 구했다가 낭패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576곳을 대상으로 ‘퇴사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최근 1년간 평균 퇴사율은 17.9%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조사 결과보다 0.9%포인트 오른수치다. 조사 결과에서퇴사율이 가장 높은 연차는 ‘1년차 이하’(48.6%)로 나타났다. 신입사원들이 짧은 시간에 퇴사를 결심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어서 2년차(21.7%), 3년차(14.6%), 5년차(5.1%) 등의 순으로 줄었다. 연차가 낮을수록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최근 1년 동안1년차 이하 직원의 평균 퇴사율은 27.8%로 집계됐다. 신입 사원 4명 중 한 명은 퇴사하는 꼴이다. 이는 전체 직원의 평균 퇴사율 보다 9.9%포인트 높은 수치다. 퇴사자가 가장 많은 직무는 제조/생산 분야(20.9%)였다. 이어영업(영업관리 포함)(16.3%), 고
양천구가 ‘청년점포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점포 창업가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청년 상인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구청 측은 선정된 예비 청년 상인에게 임차료ㆍ리모델링비ㆍ임차보증금 등 창업 초기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다만, 청년들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아이템’으로 대상지부터 아이템 선정까지 직접 기획하는 것이 다른 사업과의 차별점이다. 선발된 청년 상인은 향후 1년간▶보증금의 60% 범위 안에서 최대 2000만원 ▶리모델링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 ▶월 임차료의 5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증금은 지원기간이 끝나면 양천구로 반납해야 한다. 청년점포 육성지원 사업은 크게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창업 아이템 ▶희망상권 내 부족한 업종 보강 아이템 ▶기존 상인과 협업 가능한 아이템 등의 카테고리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양천구에 살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중 양천구 내에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5명 이내로 구성된 팀이 가능하다. 다만,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설
현대홈쇼핑이 현대H몰 앱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라이브’ 전담 진행자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29일부터 10월까지 ‘도나쓰(도전! 나도 쇼핑스트리머)’라는 이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나쓰’ 오디션은 총 3단계 미션으로 진행한다. ‘자신을 모바일 홈쇼핑 방송 진행자로 뽑아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에 맞춰 3분 내외 영상·지원서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지원 이메일로 보낸 뒤 개인 유튜브 계정에 ‘#현대홈쇼핑’·‘#hmall’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유튜브 조회수·댓글 등을 고려해 1차 미션을 통과한 지원자는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특정 상품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판매하는 2차 미션을 다음 달 말에 수행한다. 선발된 최종 8인은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현대홈쇼핑의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라이브’에 출연해 쇼호스트와 함께 제품을 판매하는 3차 미션을 치룬다. 현대홈쇼핑은 미션별로 1등을 선정해 총 1000만원(1차 200만원·2차 300만원·3차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미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원자에게는 ‘쇼핑라이브’ 전담 진행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전속 계약
도봉구청이 관내 여성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 방안과 경영지원을 모색하는 자리를 열었다. 지난 24일 구청 측이 진행한‘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측과 지역의 여성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해기업규제 및 경영 애로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은 인테리어, 산업용품 제조, 의료기유통, 인쇄, 여행,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영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 또는 공무원으로부터 실질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한 여성기업인들은 구 상공회 활성화, 구 창업보육센터의 여성기업 우선 배정, 근로자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구청 측은 도봉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30%가 여성기업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양성평등법과 현재의 입주현황 등을 고려해 여성기업을 우대하는 방안을 도봉구창업보육센터심의위원회 결정과 승인을 거쳐 여성기업인 입주를 4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봉구는 지난 4월부터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변호사, 세무사, 금융상담사, 취업상담사, 행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