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가게에 입주할 개인 또는 팀을 모집한다.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에 구청 측은 청년가게 3~6호점 운영자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구성원 4인 이하의 창업팀으로, 한국 국적의 만19~39세 청년이어야 한다. 또 사업자 등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청년가게는 면적이 9.5~22평(공용면적 포함)이다. 3,4 호점은 공릉동 국수거리에 있고, 5,6호점은 공릉동 도깨비 시장과 인접한 위치다. 구청은 최초 2년 동안 보증금 전액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은 월세의 50%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1평당 50만원의 리모델링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또 세무회계와 창업절차 등 창업 교육과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팀은 관리비, 공과금, 물품취득비, 인건비, 지원금을 초과하는 월세 등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하려는 청년 창업팀은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노원구 거주자를 우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구찌가 한국 시간 기준 15일 밤 10시를 기해 새 컬렉션인 ‘아리아’를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작품으로, 구찌의 100주년 역사에 대해 ‘끝없는 탄생과 거듭되는 부활’이라는 철학을 담아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컬렉션 영상은 유튜브, 카카오TV, 구찌 앱 등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이스라엘이 다음달 23일부터 해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주한 이스라엘관광청에 따르면, 이스라엘 관광부와 보건부는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왔다. 전체 인구 930만명 중 약 61.7%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에 대한 자신감으로 순차적인 봉쇄 해제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외 단체관광객들은 인원 제한을 둔 상태로 입국이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또 개인 여행객의 입국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입국을 위해서는 비행기 탑승 전 유전자검사(PCR)를 받아야 하며, 벤구리온 공항 도착 후 혈청검사를 받아야 한다. 혈청검사는 백신접종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운대 캠퍼스타운이 공간관리 활동을 담당하는 단순활동근무 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단순근무활동 인력은 캠퍼스타운 산하 클리닉센터1(연촌재) 등 공간에서 일하는 파트타이머다. 총 7명 중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발은 3명이다. 월계동 인근 지역주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올해 5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캠퍼스타운지원센터 상황에 따라 월별 재계약 논의가 있다. 선발된 지역주민들은 클리닉센터1(연촌재), 비타민센터, 스타트업스테이션에서 근무하게 된다. 월 10일 이내, 하루 4~5시간으로, 시간당 1만원의 시급을 지급한다. 클리닉센터1(연촌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이 기준 근로시간이고, 비타민센터와 스타트업스테이션은 오후 1~5시 4시간이 기준 근로시간이다. 활동 내용은 캠퍼스타운지원센터 업무보조, 창업공간 관리, 방문자 안내, 출입자 발열체크 등이다. 지원자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