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년 사업을 총괄한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을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청년사다리(해외연수), 청년갭이어(진로탐색), 청년노동자통장, 청년역량강화지원사업 등 청년사업을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통합 추진하게 된다. 또 이번 재단 설립으로 청년과 청소년을 통합지원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한 정책의 연속성 확보 및 복잡ㆍ다양해지고 급변하는 세대의 이슈 연구ㆍ분석을 통한 정책 대안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출범을 통해 경기도 청년과 청소년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모나미가 브랜드 서포터즈 ‘모나미 펜클럽’ 7기를 모집한다. 모나미 펜을 사랑하는 팬(Fan)들이 모여 모나미의 신제품 및 한정판 제품을 체험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8년 개설돼 7년째 진행되는 활동이다. 지원은 모나미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인원은 모나미 스테디셀러인 153 볼펜에서 착안, 총 153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8월 13일까지다. 이번 펜클럽 7기는 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월 1회 미션에 따라 제품 리뷰 및 콘텐츠 제작을 맡는다. 그 외에 원데이클래스, 한정판 제품 리뷰 등 깜짝 미션이 진행된다. 회사 측은 월별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신제품 및 한정판 제품을 제공하고, 기수 전체 중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MVP에게는 추가 리워드를 증정한다. 펜클럽 단원들은 모나미 제품 40% 할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방학2동, 창2동, 도봉2동 등에 모아센터를 조성,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종합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주민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하고,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시설이다. 센터는 청소, 소독, 방역 등 생활 편의는 물론, 범죄 예방, 순찰, 주거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등을 맡는다. 구청 측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자율이용공간 등을 활용해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청은 센터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운영하겠다는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8월 22일까지 관내 19~39세 1인 가구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강북 청년, 요리 첫 걸음’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 협조 하에 강북구보건소와 서울청년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한 청년의 식생활 자립을 위한 취지다. 총 3회로, 식생활 전문강사가 청년 스스로 나를 위한 식사를 챙기도록 단백질 및 채소를 활용한 건강 메뉴의 기본적인 조리 지식과 기술, 간단한 조리법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2회 대면 교육, 1회 비대면 교육 등이다. 마지막 회차인 8월 22일은 비대면 교육으로 레시피 영상 교육과 요리꾸러미가 주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최근 경기 평택시 오뚜기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6기 진앤지니 발대식을 열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활동은 진라면을 사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모임이다.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자는 의미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진라면 브랜드 및 오뚜기라면 역사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오뚜기라면 연구소장 환영사 △팀별 기획안 발표 △오뚜기 연구원의 라면 이야기 강의 △오뚜기라면 공장 견학 등을 체험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총 37명으로, 이 중 6명은 외국인 유학생이다. 총 10개팀이 운영되며, 이들은 8월 30일까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회사 측은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웰컴 키트, 창작 지원비, 라면 등을 지원한다. 우수 활동팀은 상금과 함께 오뚜기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 1회 제공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8월 17일까지 노원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서울과기대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워터파크를 설치했다. 이곳에는 야외수영장 3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 2조, 핸들보트 10조 등이 설치돼 있다. 올해 워터파크에서 구청은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구 계단과 수영장 가장자리에 친환경 나무데크를 시공했고, 운동장 바닥과 인조잔디 사이에 플라스틱 깔판을 설치해 물이 잘 빠지도록 했다. 또 이곳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20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수질 측정은 2시간마다 진행된다. 노원구민은 무료이며, 타 지역 주민은 입장료가 2000원이다. 100m 워터슬라이드, 평상ㆍ텐트 등은 별도의 요금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