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11월 1~2일 이틀간 삼양동주민센터 옆 소공원에서 ‘건강한 미아달빛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장미원 골목시장 등 관내 상인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부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신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에 빠진 떡갈비, 멕시칸 보쌈타코, 차돌육전피자 등이 있다.
이는 골목형 상점가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자 민ㆍ관ㆍ학이 함께 노력하여 메뉴를 개발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된 취지다. 행사에는 장미원골목시장 등 골목형상점가 15개 업체 및 관내 공예업체 5개 업체가 함께 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체험ㆍ상담프로그램 운영, 공예 마켓 및 체험, 버스킹 공연 등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