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재향군인회여성회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봉사자들이 어르신 등 총 24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당초 복지관은 2019년까지는 직접 김치를 담갔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김치 제품을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김치를 통해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은 여전하다.
노유환 복지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