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7월 3일 오전 10시 구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주민 건강 강좌 ‘파킨슨병의 이해와 관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초기에는 단순한 손 떨림이나 느린 움직임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청은 이번 강연을 누구나 무료로 예약 없이 올 수 있게 준비했다. 신경과 전문의인 이웅우 을지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이 교수는 ▲파킨슨병의 증상 및 진단 방법 ▲치료 전략 ▲환자와 가족이 함께 알아야 할 관리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