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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안산 잔디마당 공공예식장으로 ... 9월부터 토요일마다 무료 대관

서대문구청이 신혼부부의 결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희로32길 소재 ‘서대문 안산(鞍山) 잔디마당’을 올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851㎡ 규모인 이 곳은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안산 연희숲속쉼터 내에 있다. 예식은 해당 일에 1회만 열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가 있다.

예약은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가능하다. 하지만 상춘객이 몰리는 4월 벚꽃 개화 시기와 해당 장소에서 공공 행사 등이 열리는 날에는 예약이 제한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자나 생활권자인 예비부부, 예비부부의 부 또는 모가 서울시 거주자면 7월 1일부터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 홈페이지의 채팅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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