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설공단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310/art_15521343688434_a298d9.jpg)
서울시설공단이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어린이 텃밭에서 채소를 심고 가꿀 참여자 100여 가족을 11~16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중 적어도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다. 자녀 중 1명의 나이가 2005년 3월 16일 이후 출생이어야 한다.
어린이 텃밭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후문 입구에 있다. 가족당 약 8m²의 텃밭을 제공받는. 밭농사를 처음 지어보는 사람은 자원활동가가 재배 기술을 지도해 준다.
참가비는 연 5만원으로, 참여한 가족은 3~11월 동안 쌈채소, 배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텃밭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팻말 꾸미기, 농작물 재배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꿈마루 2층 시설팀 사무실에서 현장접수 가능하다. 선정 순서는 1순위 3세대 동거가족, 2순위 다둥이 가족(3인 이상 자녀)이다. 이며, 기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현장 접수시 신분증과 우선순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동거인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