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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ㆍ고양 가는 김에 ‘실종 예방등록’도 하세요 


 
경찰청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 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 등록을 5월 한 달 간 진행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실종 예방 사업이다. 본래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경찰관서를 방문하면, 어린이의 지문이나 사진 등 신체 특징과 보호자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것이다. 경찰청 안전 드림 앱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어린이가 부모를 잃어버렸을 경우, 지문 채취 등을 통해 부모를 확인해 연락할 수 있다. 
 
경찰청과 스타필드는 미아 발생률이 높은 하절기를 앞두고, 출장소 형태로 부스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실종 예방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점은 5월 매주 수요일에 3층 쓰리트윈즈 앞에서, 고양점은 5월 매주 목요일 3층 토이킹덤에서 등록을 할 수 있다. 
 
경찰청 이재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사전 등록한 경우 정확하고 빠르게 실종자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으로 안전하게 복귀시킬 수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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