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해방과 반전평화, 여성의 정치세력화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여성연대가 여성가족부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다.
여가부는 전국여성연대가 비영리민간단체로 신규 등록한 것을 지난 16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전국여성연대는 회원 단체 간의 협력과 교류 사업 및 회원확대 사업, 여성 권리 보장을 위한 각종 법률 및 제도 제ㆍ개정 사업, 억압과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제반 활동, 반전평화 및 통일 관련사업, 여성 정치세력화를 위한 제반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여가부는 공고했다.
전국여성연대는 2007년 설립됐다. 위안부 할머니 연대 활동, 스쿨미투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부산에서 여성평화대회 행사도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