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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9일 청년 방구석 취업 멘토링…아마존·IBM·OB맥주 등

서울 서초구가 글로벌 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을 위한 온라인 방식의 멘토링 및 특강 행사를 연다. ‘서초 방구석 취업 멘토링’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29일 오후 6~9시 진행된다. 
 
서초구는 이날 행사에 취업준비생 및 대학생 등 300명을 초대한다. 행사에는 우선 우선 취업 특강이 있다. 한국네슬레 네스프레서 전효정 이사와 LG전자 김상학 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8개 기업 4개 직무 현직자의 멘토링이 있다. 
 
참석하는 멘토들은 UPS, 아마존, IBM, 디즈니, 오비맥주 등 8개 기업의 현직자로, 다루는 직무는 IT와 마케팅/영업, HR(인사), 경영지원 등이다. 8개 그룹으로 나눠 참여자가 각자 원하는 직무 및 멘토를 선택해, 해당 멘토와 취업을 위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서초구청의 지정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모집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 등이 많이 변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온라인 멘토링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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