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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유산균 먹는다...야쿠르트, 반려동물용 ‘펫쿠르트’ 출시

 

반려동물도 주인과 같이 요거트를 같이 즐기는 세상이다.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더 많고 전문화된 반려동물 전용 음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출시한 유산균을 더한 반려동물 전용 펫푸드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도 그 중 하나다.를 출시한다고 17일 출시된 이 제품은 ’펫쿠르트 리브‘, ‘펫쿠르트 스낵볼 3종’,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펫쿠르트 리브’는 1포에 유산균 100억 CFU를 투입한 프로바이오틱스로 반려견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말 타입으로 사료나 간식에 뿌려 먹일 수 있다. ‘펫쿠르트 스낵볼 3종’은 채소·육류·해산물 원재료에 한국야쿠르트 유산균을 더한 간식으로 반려견의 취향이 맞춰 고를 수 있다.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은 반려견용 스틱 껌으로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성분과 유산균을 첨가했다.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상어연골 등의 성분을 넣은 ‘덴탈스틱 조인트’와 콜라겐·연어유 등을 넣은 ‘덴탈스틱 스킨’으로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