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립도서관, 독후감 공모전 개최…대상 도서 리스트 9종은 

화성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연다. 
 
올해 6회인 이번 대회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동ㆍ청소년ㆍ일반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대상 도서는 총 9종으로 ▶아동 부문 ‘거꾸로 가족(신은영, 단비어린이)’,‘마음도 복제가 되나요?(이병승, 창비)’, ‘꽝 없는 뽑기 기계(곽유진, 비룡소)’ ▶청소년 부문 ‘편의점 가는 기분(박영란, 창비)’, ‘페인트(이희영, 창비)’,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황영미, 문학동네)’ ▶일반 부문 ‘당신이 옳다(정혜신, 해냄)’, ‘여행의 이유(김영하, 문학동네)’,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컷, 알에이치코리아)’ 등이다.
 
대상 도서는 1차로 사서와 시민도서선정단의 추천 및 선별 과정을 진행하고, 이 중 1차 선정된 18권 중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9권을 추렸다. 화성시민이 아니더라도 양서를 읽고 싶은 시민들에게는 좋은 독서 리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에 응모하려는 사람은 부문별 선정도서 중 1권을 자유롭게 선택, 아동 원고지 5~7매(A4 1매 이상), 청소년 원고지 8~10매(A4 1.5매 이상), 일반 원고지 11~13매(A4 2매 이상)로 규격을 맞춰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우편, 방문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