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 ‘방송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방송 분야 취업 예정자를 모집한다. 10~12월 3개월 동안 400시간 교육을 통해 방송콘텐츠 제작 실무자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훈련비는 무료고 대신 훈련수당을 월 최대 20만원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진행된다. 서울과 경기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해 취업이 연계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30명의 실무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3개월 간의 교육 과정은 영상 촬영, 광고 콘텐츠 제작, VR 콘텐츠 디자인, 프로젝트 제작 등을 포함했다. 수료 후에는 영상 촬영, 편집, 멀티채널네트워크(MCN), 홍보, 마케팅 등으로 취업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