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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2동, 인수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열어…만 6~12세 아동 누구나 이용 가능 

서울 강북구청이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수유2동과 인수동에 열었다. 이곳은 부모의 소득과 상관 없이 보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만 6~12세 아동 누구나 놀면서 배우는 공간이다. 
 
1호점인 수유센터는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 근처에 있다. 최대 정원 36명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달 7일 오픈한 인수센터는 화계역 인근에 있고, 24명 수용이 가능하다. 
 
두 센터 모두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호점은 월~금요일 오후 1~8시, 2호점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1호점에서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 센터의 사용요금은 월 5만원 이내다. 재료비와 간식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강북구는 삼양동과 수유1동에 3~4호점을 내년에 개소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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