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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7.7% “내년 연봉 동결” 설문조사…23.9%는 인상 계획 

국내 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내년도 직원 연봉을 동결하겠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코로나로 인해 회사의 인건비 역시 녹록지 않은 환경으로 풀이된다. 
 
잡코리아가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486명에게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중 47.7%가 내년 직원 연봉을 동결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직원 연봉 인상 계획을 하는 곳은 23.9% 미정인 곳은 23.9%였다. 응답 기업의 4.5%는 내년 연봉을 삭감할 계획이라고 한다. 
 
연봉 인상 계획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이 밝힌 인상률로는 약 5% 인상이 25.9%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3%(18.1%), 2%(17.2%) 등이 있었다. 
 
연봉 협상 시기로는 내년 1월이 38.3%로 가장 많았고, 올해 12월(21.8%), 내년 3월(15.6%) 등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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