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바꿀게’를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관심이 있는 엄마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전망이다.
2시간 동안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관련 탐사기획 기자 임지선 작가가 맡는다. 그는 전문가들과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을 공저했다고 구청 측은 밝혔다.
노원구 주민은 선착순 50명에 한해 누구나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