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405명이 발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05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30명이었다. 그 외 지역은 인천 27명, 전북 20명, 광주 12명 등이었다. 이외의 지역은 10명 이하로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미국 3명, 요르단 2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1명이 내국인이고 나머지는 외국인이었다.
한편 신규 격리해제자는 453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7393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42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10명이 늘어 누적 1595명을 기록했다.
또 질병청은 27일 0시 기준으로 1만8489명이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