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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구의날 맞아 탄소중립 결의대회 

도봉구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2시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지는 ‘2050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등 7대 분야에 대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요령을 담은 매뉴얼 ‘그린 그라이프, 내가그린 그린 도봉!’을 공개한다. 또한 구민 1인당 4t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내빈들이 직접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한다. 

 

행사에서는 또 뮤지컬팀 콘스트하우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대한 감사장 전달, 탄소중립 실천헌장 낭독 및 분야별 실천 다짐 등의 순서도 있다. 사회적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도봉봉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오늘날 각종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위기,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전 지구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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