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다음달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는 제24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주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는 2인 이상 20가족을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봉사단 활동 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7월 17일, 8월 21일, 9월 18일, 10월 16일, 11월 20일 등 매월 1회씩 토요일에 활동이 있다. 망우리공원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방문 봉사, 재난 회복 캠프 등을 진행한다. 5회의 활동 중 4회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받게 된다.
봉사단 활동을 하고 싶은 주민 가족은 이메일로 신청서양식을 보내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