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기업 윤선생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1회 윤선생 말하톤 대회’를 개최한다.
27일 윤선생에 따르면, 회사 측은 중고등생과 초등 3~6학년 회원을 대상으로 26~28일 온라인 영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대회 참가를 희망한 신청자는 약 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윤선생 회원들은 스마트폰에 ‘LISA 말하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참여를 하게 된다.
대회는 AI 원어민 튜터가 10가지 상황별 대화를 제시하면, 참가자가 적절히 답변을 하는 ‘롤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오답을 말하거나 답변을 주저할 경우, AI 튜터가 힌트를 제시할 수도 있다. 윤선생 측은 참가자 중 시상자를 가린다. 에어팟, 무선헤드셋, 모바일 문화상품권, 모바일 음료교환권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