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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74% “스타트업 취업 의향 있다” 

취업준비생 중 74.4%가 스타트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는 최근 구직자와 직장인 등 9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중에서는 74.%가, 직장인 중에는 69.1%, 경력직 구직자 중에는 81.1%가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답을 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은 81.5%, 30대 72.3%, 20대 74%의 의향을 보였다. 
 
이들 응답자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업문화가 자유로울 것 같아서’(39.6%), ‘사업이 성공하면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35.8%),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35.2%) 등이 꼽혔다. 
 
변지성 잡코리아 홍보팀장은 “스타트업 기업들 중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는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구직자와 직장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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