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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93.1%, 관공서 알바 선호”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 열 명 중 아홉 명은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선호하고, 네 명 중 세 명은 이미 겨울 관공서 아르바이트에 지원했거나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바천국이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1%가 관공서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관공서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쾌적한 근무환경(64.4%), 휴게시설 마련,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환경이 좋을 것 같아서(58.9%), 관공서 조직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51.6%) 등이 꼽혔다. 

 

응답자 중 76.5%는 이번 겨울방학을 앞두고 관공서 알바자리에 이미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관공서 알바 직무로는 각종 서류 분류 및 전산 작업(44.3%), 공공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 보조(35.3%), 기관 방문객 안내(10.9%) 등이 꼽혔다. 
 
실제로 관공서 알바 경험이 있는 학생은 응답자 중 12.7%로, 이들 중 91.9%는 근무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만족한 이유(복수응답) 1위로는 쾌적한 근무환경(67%)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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